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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'가족의 건강을 부탁해’흡연예방캠프 열어
- 글 쓴 이
- 보건지원과
- 등 록 일
- 2017-10-31
‘가족의 건강을 부탁해’흡연예방캠프 열어
학교보건진흥원, 흡연예방교육 및 가족 화합 프로그램
O 서울시교육청(교육감 조희연)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(원장 박연선)은 8월 17일(목)부터 18일(금)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캠프에서 서울시내 건강관리 및 흡연예방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9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건강캠프 “가족의 건강을 부탁해”를 실시했다.
O 올 해 첫 시행되는 캠프는 가족 간의 흡연예방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 내 건강증진 및 흡연예방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구성원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가족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.
O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‘가족의 건강을 부탁해’ 캠프에서는 참가학생들에게는 빙고나 장학퀴즈 형식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흡연예방교육을, 그 시간 학부모에게는 자신의 양육법을 알아보고 가정 내 흡연예방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.
O 그 외에도 지도를 들고 가족이 함께 목표물을 찾아가는 ‘오리엔티어링’,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이뤄진 ‘폐활량 올림픽’은 건강증진 뿐 아니라 가족 간 화합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했다.
O 특히 이번 캠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인 ‘건강캠페인 발표-가족의 건강을 부탁해’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를 모둠별로 구성하여 직접 캠페인을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, ‘소원을 말해봐’ 에서는 가족 간에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편지로 쓰고 전달함으로써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. 특히, 캠프 2일차 건강서약서 시간에는 가족과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금연을 약속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.
O ‘가족의 건강을 부탁해’ 캠프에 참가했던 가족들은 “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가족 구성원들 간에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.”, “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 챙겨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.”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.
O 학교보건진흥원 관계자는 “앞으로도 효과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린 청소년들의 흡연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,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금연을 적극 유도하여,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.”라고 밝혔다.
◀ ‘가족의 건강을 부탁해’캠프 단체사진